하버드 출신 작가 넬 프레우덴버거의 신작, '로스트 앤 원티드'로 보는 물리학과 우정, 그리고 죽음
내세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눈다.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느냐에 상관없이, 죽음이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보편적인 경험일 것이다.작가 넬 프레우덴버거는 죽음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 그리고 사후 세계,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슬픔 등에 대해 형이상학과 과학의 측면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프레우덴버거는 죽음과 슬픔을 깊이 파고들었다. 이것이 새로운 시도는 아니지만, 과학적인 측면에서 수많은 설명을 곁들인 것은 조금 독특한 시도다.과학을 통해 본 슬픔물리학은 냉담하고 딱딱하다
강민경 기자
SF 소설계에서 유명한 여성 작가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이미 지났지만, 꼭 여성의 날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의 성공은 늘 축하받을 수 있다. 특히 글쓰기 영역에서 많은 여성 작가들이 번창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SF 분야에서 인기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N. K. 제미신부서진 대지 3부작제미신은 3년 연속 SF 소설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인 휴고상을 수상했다. 제미신이 쓴 3부작이 내리 상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쾌거이며, 제미신은 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았다.그리고 이 3부작 소설의 첫 번째 책인 '다섯 번째 계절'이 얼마 전 국내에도 소개됐다
권상진 기자
주목해야 할 라틴 아메리카 작가 5人과 대표 작품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은 미국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히스패닉 헤리티지(Hispanic Heritage)’의 문화를 기리는 기간이다.훌륭한 음식에부터 할리우드 A급 스타, 특별한 음악까지, 히스패닉 커뮤니티는 고유 문화를 기리고 현재 미국 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히스패닉 문화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히스패닉 헤리티지’는 주로 미국에서만 진행되지만, 그렇다고 세계 다른 지역에서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기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세계인들도 특히 히스패닉 문화가 문학에 끼친 공로에
박재경 기자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추천 실험 소설 5
여러 해에 걸쳐, 문학의 장르는 파괴되고 있다. 수많은 독자들은 여러 도서 목록에서 다양한 선택을 즐기고 있으며 더욱 획기적인 장르를 찾고 있다. 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실험 소설 또는 실험 문학이다.실험 소설은 전통적인 현실 문학의 경계를 거부하는 일종의 문학을 일컫는다. 그리고 독자들은 표준 문학의 규칙을 파괴하고 만들어진 실험 소설의 완전히 새로운 경계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일반적인 현실 문학과는 달리, 실험 소설은 자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현대 문학 및 예술을 평하는 저널 맵 리터러리(Map Literary)는
박재경 기자
고전 '오만과 편견' 리메이크작, 어떤게 있나?
작가 제인 오스틴의 팬들은 스스로를 '제이나이트(Janeite)'라고 부른다. 제인 오스틴은 로맨스 문학에서 영원히 기억될 저명한 작가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유명 작품으로는 1813년에 발간된 '오만과 편견'이 있다.'오만과 편견'은 엘리자베스 베넷과 다아시의 사랑을 다룬 고전 소설이다. 이 소설은 드라마나 영화로 수 차례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여러 작가들에 의해 재해석되기도 했다. 그 중에는 좀비물과 판타지 모험물까지 있다고. 과연 어떤 색다른 '오만과 편견' 리메이크작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오
고진아 기자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 고딕 문학 대가로서의 작가 진면목 조명
 호프만의 가장 유명한 작품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이 성인용 완역본이 국내 최초로 정식 소개된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어린이와 어른, 동화책과 일반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고전을 목표로 하는 교보 클래식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첫 번째 작품으로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일곱 살 마리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을 위기에서 구출하면서 벌어지는 환상풍 모험 스토리를 골자로 하는 독일 낭만 동화다. 이 작품은 E.T.A 호프만의 가장 유명한
황민우 기자
수 그라프튼의 '알파벳 미스터리', 미스터리계에 변화 불러와
미스터리 장르를 지배한 것은 대부분 남성 작가였다. 그런데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소설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가가 더러 있다. 여류작가 수 그라프튼이 바로 주인공. 그녀는 고아 출신의 형사인 킨제이 밀흔을 주인공으로 한 알파벳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미스터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고 왔다. 알파벳 시리즈수 그래프턴의 책은 알파벳 순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A는 알리바이의 A('A' is for Alibi)라는 식이다. 특별한 재능을 지닌, 이른바 셜록 홈즈 같은 탐정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 형사가 뉴스에서 흔
권상진 기자
N. K. 제미신, 휴고상 3회 연속 수상
얼마 전 공상과학소설가 N. K. 제미신이 3년 연속으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미신은 역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휴고상을 수상한 작가 자리에 올랐다.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제미신은 3년 연속 최고 소설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무너진 지구' 3부작의 3번째 책인 '스톤 스카이'가 가장 최근 휴고상을 수상했다.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제미신의 '무너진 지구' 3부작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책인 '다섯번째 계절'과 '오벨리스크 문'이 휴고상을 수상했다. 제미신은 사상 처음으로 3부작 책의 세 작품이 모두 휴고상을 수상
고진아 기자
소설 '더 위치랜드', TV 시리즈화 나서
수잔 데너드의 소설 '더 위치랜드(The Witchlands)가 TV 시리즈로 돌아온다. 짐 헨슨 컴퍼니(Jim Henson Company)가 이 소식을 발표했다. 데너드의 판타지 소설은 짐 헨슨 컴퍼니의 제작을 거쳐 TV 시리즈로 재탄생한다.마술과 마녀들의 세계 '더 위치랜드'는 마술과 마녀들의 세계에 기반을 둔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현재 데너드는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진실의 마녀'와 '바람의 마녀'다. 그리고 스핀오프 소설은 '시각의 마녀'이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피의 마녀'가 될 예정이다.전쟁을
강민경 기자
로맨스 소설에도 ‘동의’가 필요하다, 미투 운동으로 인한 로맨스 소설의 변화
'동의'를 구하지 않은 로맨스는 소설계에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우리의 세계는 복잡하다. 소수자층이 용기를 모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최근에서야 그렇게 됐지만 말이다. 현재 사람들의 대화는 이전 같았으면 무시당했을 다양한 의견과 정정당당한 생각으로 겹겹이 쌓이며 생산되고 있다.  이런 대화 중 하나는 슬프게도 ‘동의’에 관련된 주제다.사회 정의를 이루려는 전사가 될 필요도 정치적으로 모든 게 완벽할 필요도 없다. 동의란 성별이 없는 개념으로 사람들이 이를 이해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명백히 동의는 성관계의 일부이며 간
김지연 기자